군, 광복회 등에 마스크 1만1,080매 지원

음성군 관계자가 음성군전몰군경유족회 장현자 회장(사진 오른쪽)에게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음성군 관계자가 음성군전몰군경유족회 장현자 회장(사진 오른쪽)에게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음성군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고 보훈대상자 예우를 위해 10월 12일(월) 음성군 관내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 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참전자회 등 8개 단체에 마스크 1만108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지난 5월19일 전달한 마스크 3천324장에 이은 2번째 지원이다.

보훈단체에 전달된 마스크는 오는 13일부터 각 보훈단체에서 등록 회원들에게 1인당 10매씩 순차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항상 음성군을 위해 봉사하는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전달된 마스크가 코로나19의 예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음성군은 앞으로도 코로나19의 방역과 보훈대상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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