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답십리2동 주민자치위, 소이면 방문해 멜론 150상자 구매

소이주민자치위와 서울 답십리2동 주민자치위가 도농협력을 이어가는 농산물 판매행사를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이주민자치위와 서울 답십리2동 주민자치위가 도농협력을 이어가는 농산물 판매행사를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 소이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병관)는 10월 20일(화) 자매결연기관인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2동 고석배 동장과 박주호 주민자치위원장 등 8명이 직접 농가를 방문해 멜론 150상자(380만 원 상당)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권병관 소이주민자치위원장은 “매년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2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농산물 판매행사를 추진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하지 못해 아쉬웠다”며, “답십리 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직접 농가를 방문해 농산물을 구입해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혁동 소이면장은 “우리 지역 농산물을 믿고 구입해준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2동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농산물 교류의 장이 다시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이주민자치위는 지난 2010년 11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매년 지역행사 초청과 홍보, 도·농 상호협력을 통한 자매결연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