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회장 이양희, 부회장 신이섭, 감사 이병옥·이상복 선출

이날 회장단 선출의 건에서는 ▲회장 이양희 전 음성읍지역발전협의회장 ▲부회장 신이섭 주민자치위원장 ▲감사 이병옥 상인회장·이상복 이장협의회부회장 등이 선출됐다.
이날 회장단 선출의 건에서는 ▲회장 이양희 전 음성읍지역발전협의회장 ▲부회장 신이섭 주민자치위원장 ▲감사 이병옥 상인회장·이상복 이장협의회부회장 등이 선출됐다.
이날 총회에는 임시의장을 맡은 신영린 지역발전협의회장 모습
이날 총회에는 임시의장을 맡은 신영린 지역발전협의회장 모습
음성읍 상생발전협의체가 21일 음성읍 영빈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음성읍 상생발전협의체가 21일 음성읍 영빈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음성읍 상생발전협의체가 21일 음성읍 영빈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총회에는 임시의장을 맡은 신영린 지역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해 정양원 노인회장, 안해성, 서효석 군의원, 창립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장단 선출의 건에서는 ▲회장 이양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부회장 신이섭 주민자치위원장 ▲감사 이병옥 상인회장·이상복 이장협의회부회장 등이 선출됐다.

음성읍 상생발전협의체 사무국장에는 신현성 음성읍 체육회장이 맡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 장양원 음성읍노인회장, 안해성, 서효석 군의원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회비건에서는 창립총회 임원진에 한해 매월 1만원 년 12만원을 납부키로 하고 일반회원은 회비를 안받기로 결정했다.

또한 추후 사단법인 변경안에 있어서는 앞으로 더 많은 논의와 협의 후 진행하기로 했다.

음성읍 상생발전협의체는 음성읍민 화합과 향토애를 바탕으로 균형있는 지역개발과 주민복지증진 등 읍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읍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창립했다.

‘음성읍 상생발전협의체’ 새로운 기구의 설립은 지난 7월 3일 한국동서발전에서 운영하는 당진 화력발전소를 견학한 음성읍 6개 주요 사회단체장들이 주축이 돼 추진돼왔다.

앞서 이들 6개 단체장들은 음성군 음성읍 평곡리 일원에 건설하는 LNG 발전소로 인해 지속되고 있는 지역갈등 해소와, 지역의 상생을 위해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 의견에 일치를 보면서 공식단체 설립에 힘을 모았다.

이후 음성군수 면담, 음성군의회 의장 면담, 발전소 반대단체 간담회 추진(성사 안됨) 추진에 이어 음성읍 전체 기관사회단체 회의를 통해 협의체 설립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초대회장에 선출된 이양희 회장은 “음성읍 상생발전협의체는 발기인 7명이 1백만 원씩 모아서 창립하게 됐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손수 보내주신 발기인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이 단체를 만들기 위해 무던히 노력해 온 신영린 회장을 비롯한 회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출발을 잘 진행해서 음성읍이 다른 읍면 보다도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재 음성읍 상생발전협의체 창립에 동참한 사회단체는 △지역발전협의(회장 신영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양희) △체육회(회장 신현성)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이섭)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권오선), △상인회(회장 이병옥) △노인회분회(회장 장양원) △자율방재단(단장 정순명) △자원봉사자치회(회장 김영옥) △여성소방대(대장 강은미) △청년회의소(회장 이신호) △음성라이온스클럽(회장 김재훈) △군자율방재단(단장 문종락) △자유총연맹 음성읍 여성회(회장 정은영)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음성군지부(회장 안제은)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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