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까지 매주 토.일 ‘평화와 환경’ 주제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반기문평화기념관이 운영하는 '평화와 환경' 체험학습 프로그램 홍보 전단지 모습.
반기문평화기념관이 운영하는 '평화와 환경' 체험학습 프로그램 홍보 전단지 모습.

음성군은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평화기념관(이하 ‘반기문기념관’.)을 찾는 주말 관람객을 대상으로 ‘평화와 환경’을 주제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0월 23일(금) 밝혔다.

운영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생활 속 쓰레기 줄이기 프로젝트-단추 액자 만들기’, ▲일요일 ‘평화의 소망이 담긴 스칸디아모스 나무 만들기’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각각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군은 관람객들이 평화의 소망이 담긴 스칸디아모스 나무 만들기를 통해 평화기념관의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동시에, 재활용품을 활용한 생활용품 만들기로 실생활 속 환경보호 활동을 배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화기념관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두 달마다 새로운 체험행사를 선보여 매주 참여하는 단골손님이 생길 정도로 인기가 있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평화기념관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음성군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평화기념관을 찾는 관람객이 이번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개인의 작은 실천이 세계평화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 평화기념관에서 운영할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세계평화의 시작점이 되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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