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 22일 음성 전통시장 소방차 길 터주기 기자 동승 체험

음성소방서(서장 강택호)는 22일, 음성읍 전통시장 주변에서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한 길터주기 훈련·기자 동승 체험을 실시했다.
음성소방서(서장 강택호)는 22일, 음성읍 전통시장 주변에서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한 길터주기 훈련·기자 동승 체험을 실시했다.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출동 전 음성소방서 모습.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출동 전 음성소방서 모습.

“소방차 길 양보하는 습관은 내 가정, 내 이웃을 지키는 작은 배려입니다.”

음성소방서(서장 강택호)는 22일, 음성읍 전통시장 주변에서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한 길터주기 훈련·기자 동승 체험을 실시했다.

동승 체험에는 이종구 기자(음성신문)와 서범석 기자(음성투데이)가 소방차량에 탑승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온 측정과 보건용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차 진입 장애와 지역 정체 도로구간에서 골든타임의 소중함과 길터주기 필요성의 공감을 얻기 위해 기자가 소방차량에 동승하는 체험을 실시한 것.

이날 훈련 내용으로 소방차 진입장애 지역 및 전통시장 소방통로 확보, 상습 불법 주ㆍ정차 지도, 소방시설 주변 5m 이내 불법 주·정차 단속 등으로 소방활동에 지장을 주는 장애요인 등을 제거했다.

훈련에 참여한 음성119안전센터 관계자는 “화재현장은 5분, 응급환자는 4분이 골든타임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를 통해 한 생명을 살리고 재산을 지키는 일에 군민 여러분들의 각별한 관심과 양보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소방차량 길터주기 훈련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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