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초, 20일.26일 국악 공연.체험 실시

동성초에서 국악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동성초에서 국악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충북혁신도시에 소재한 동성초등학교(교장 김혜용)는 10월 20일(화)과 26일(월)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울림․열림․나눔 지역문화예술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국악공연 및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공연은 지역 사물놀이 공연팀 ‘몰개’의 사물놀이, 남사당놀이, 호랑이 탈춤 공연 등 흥미로운 연출로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 국악을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지침을 준수하며 이루어진 공연 관람 후 강당에 전시된 다양한 국악기 및 공연용 소품들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통해 공연자와 함께 소통하는 진로 탐색의 시간도 가졌다.

동성초 김혜용 교장은 “학생들이 국악공연 및 체험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코로나로 인해 힘들었던 학교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예술적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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