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새마을부녀회, 생명살림 운동 'EM발효액' 만들어

EM발효액을 만들고 있는 음성군 읍.면 새마을부녀회장들 모습.
EM발효액을 만들고 있는 음성군 읍.면 새마을부녀회장들 모습.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생명 살리는 제2의 잘살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음성군새마을부녀회(회장 신혜숙)에서는 생명살림 운동 일환으로 EM발효액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10월 26일(월) 음성군 새마을회관에서는 각 읍.면 부녀회장 등 10여 명이 모여서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EM발효액을 만들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수질 정화, 악취 제거, 산화 방지, 음식물 발효 등에 효과적인 EM발효액 1,500병을 만들었으며, 음성군민들에게 보급한다.

신혜숙 음성군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축제가 취소되면서 부스를 운영하지 못하여 EM발효액을 보급하기가 쉽지 않다”면서 “비록 소규모 단위지만 발효액을 만들어 생명살림 운동에 기여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부쳐 참여해준 읍.면 부녀회장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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