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으로 즐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축제, 11월 20일(금) 영상 송출

충청북도는 10월 29일(목)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2020년 제5회 꿈드림 예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기화 된 코로나19 유행으로 침체된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에는 클래식 연주부터 랩과 밴드합주까지 12팀의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가해 일상의 무거운 짐을 잠시 벗어놓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등 예술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 행사로 진행했으며, 11월 20일 오후 4시부터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과 끼를 영상으로 송출한다.

박현순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예술제가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꿈을 이루기 위한 기회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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