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교육개발원과 공동으로

서전고가 개최한 충북혁신도시 미래교육 포럼 홍보 포스터 모습.
서전고가 개최한 충북혁신도시 미래교육 포럼 홍보 포스터 모습.

충북혁신도시에 소재한 서전고등학교(교장 한상훈)는 10월 28일(수) 한국교육개발원 대강당에서 한국교육개발원과 공동으로 충북혁신도시 미래교육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학교 구현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 및 코로나 시대 지역 학교의 원격 교육 실천과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한국교육개발원의 이쌍철 박사가 ‘코로나19 대응 원격교육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코로나 시대 원격교육의 체제 분석 및 대응 과제 등을 발표했다.

이어 서전고 이진 수석교사는 ‘코로나19, 다시 학교’, 동성중 최태현 교사는 ’코로나 19 대응 동성중의 원격 교육 실천 사례‘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중학생, 고등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 인사가 나서 토론에 참여했다.

서전고 한상훈 교장은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상황 속에서도 결코 멈추지 않는 학교 현장의 실천적인 모습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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