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부터 4일까지…청주, 진천, 음성, 증평, 괴산지역에서

육군 2161부대는 11월 2일(월)부터 4일(수)까지 청주, 진천, 음성, 증평, 괴산지역에서 ‘2020년 전술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의 침투 및 국지도발, 전시전환, 전면전 등의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군의 작전수행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된다.

훈련 기간 일부 지역에서는 적 침투 및 예상도주로에 대한 군ㆍ경 합동검문소 및 교통통제소가 운용된다.

군부대 관계자는 “이번 훈련 기간 중 대규모 병력과 장비이동, 검문검색에 따른 부분적인 교통통제로 지역주민에게 다소 불편을 끼칠 수 있으니 양해 부탁한다.”며 “수상한 행동을 하는 자를 발견할 경우 당황하지 말고 바로 군부대(1338)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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