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경로당에 150만 원 상당 쌀.신장이식 A씨에게 성금 100만 원 전달

맹동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두성리 A씨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두성리 A씨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라이온스클럽 회원과 관계자들이 맹동면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며 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라이온스클럽 회원과 관계자들이 맹동면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며 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라이온들이 이웃과 더불어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섰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충북 음성) 맹동라이온스클럽(회장 김창호)이 사랑의 쌀과 두성리 신장이식 A씨에게 성금을 각각 전달한 것.

11월 3일(화) 박종학 지역부총재를 비롯해 맹동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맹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만택)를 방문해 관내 경로당과 불우이웃들을 위해 쌀 50포(10kg, 150만 원 상당)를 전달하는 한편, 10월 21일 딸에게 신장이식을 한 A씨(두성리 거주)에게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맹동라이온스클럽 김창호 회장은 “코로나19가 여전하고,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면서 “딸 수술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A씨와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 함께한 정만택 맹동면장은 “살기좋은 맹동면 만들기에 모범을 보여주신 맹동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면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박종학 지역 부총재 또한 “맹동면과 혁신도시가 살기좋은 도시가 되고, 맹동라이온스클럽이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23일 김창호 회장이 취임하고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맹동라이온스클럽은 해마다 지역 경로당 등에 사랑의 쌀 전달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과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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