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제5회 삼성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삼성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회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회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 삼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정묵, 정상국)는 삼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2차 삼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월 5일(목) 밝혔다.

지난 2월 29일부터 제3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기가 시작됐으나, 코로나19의 전국적인 감염 확산으로 인해 회의 개최가 계속 지연됐다.

이에 따라 이번 제2차 회의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으며, 제3기 삼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정상국 민간위원장을 재선출했다.

또한 2021년에 추진할 사업과 관련해 논의하고, 생필품으로 구성된 ‘사랑담은 행복꾸러미’를 사업에 선정된 관내 5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정묵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와 활동을 조금씩 확대해,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지역현안을 잘 아는 위원들의 참신한 의견을 모으겠다”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전반적인 복지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에게도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상국 민간위원장은 “감염병 사태로 인해 활발한 협의체 활동이 힘들었지만, 상황이 나아질 때마다 삼성면 복지를 위해 지역사회 내 인적·물적 자원과 서비스를 저소득층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삼성면 행정복지센터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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