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한국소방산업기술원, ‘화재 강한 마을 만들기’ 사업 실시

삼성 양덕1리 가구에서 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있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 관계자 모습.
삼성 양덕1리 가구에서 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있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 관계자 모습.

삼성 양덕1리가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로 거듭났다.

음성소방서(서장 강택호)는 11월 3일(화),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소방장비센터(센터장 권정우)와 업무협약에 따라 화재에 강한 안전마을 만들기 지원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음성군 삼성면 양덕1리 125가구에 분말소화기 및 단독형감지기를 보급했다.

또한 이날 행사종료 후 기증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시 대피방법 등 맞춤형 소방안전교육도 진행했다.

음성소방서 강택호 서장은 “화재초기 소화기를 사용해 피해를 저감한 사례가 많이 나오고 있다”며 “화재에 강한 안전마을로 선정된 만큼 마을 주민 모두가 화재예방에 적극 앞장 서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