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충도4리 34가구 대상으로

소이바르게살기위원들이 충도4리 가구에 부부문패를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이바르게살기위원들이 충도4리 가구에 부부문패를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 소이면 바르게살기운동소이면위원회(위원장 김진숙)는 11월 5일(목) 소이면 충도4리 마을회관에서 부부문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기현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장, 전혁동 소이면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34가구에 부부의 이름이 새겨진 문패가 전달됐다.

소이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김진숙 위원장은 “부부문패 제작을 통해 부부간 평등의식을 갖고 화목한 가정을 만들기 바란다”며, “부부문패 제작 전달사업으로 면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편물의 정확한 배달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소이면위원회는 화목한 가정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부터 부부문패를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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