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이장협 5일, 원남지 둘레길 걷기 행사 진행

원남면이장협의회 회원들이 원남지 둘레길 걷기행사를 실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남면이장협의회 회원들이 원남지 둘레길 걷기행사를 실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 원남면 이장들이 원남저수지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원남저수지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원남면(면장 이재선)은 11월 5일(목), 원남면이장협의회 주최로 이장과 내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남지 둘레길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원남면의 관광자원인 원남저수지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원남면 이장협의회의 단합을 다지고자 선진지 견학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행사를 준비한 주금식 원남면 이장협의회 부회장은 “우리 원남면의 자랑스러운 관광자원인 원남저수지 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으고자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며, “행사를 통해 이장님들의 많은 고견을 종합해 앞으로 원남저수지가 음성군 제일의 관광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이재선 원남면장도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가까운 곳에서 선진지 견학사업을 진행해 준 이장협의회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오늘 이장님들의 지혜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가능한 행정적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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