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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온라인 팡파르개최지 충북도, 특색있는 지역균형 뉴딜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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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10  10: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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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 홍보 포스터 모습.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17개 광역시도가 주최하는 ‘2020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가 11월 9일(월) 온라인 개막을 알렸다.

당초 충북 청주문화제조창 현장에서 열리는 것으로 계획됐던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한차례 연기되는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위기 속에서도 희망의 메시지를 보여줘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빛을 보게 됐다.

이번 박람회는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로 불안과 어려움에 빠진 국민들에게 ‘지역균형 뉴딜, 새로운 희망!’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17개 시도 및 공공기관의 지역뉴딜 정책 사례를 소개하고 홍보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시간과 거리를 뛰어넘어 많은 균형발전 정책 전문가, 대학교수, 지역혁신 활동가들이 참여하여 지역균형 뉴딜의 비전과 정책을 토론하고 지역혁신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다양한 정책과 아이디어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

■ 개최지 충북, 혁신정책 소개 눈길!

개막 인사에서 “모범적인 지자체 뉴딜사업들이 서로 공유되어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힌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필두로 충북은 충북만의 색깔을 입힌 다양한 혁신정책들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 5월 전국을 뜨겁게 달궜던 1조 원대 차세대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의 유치에 성공한 충북은 방사광가속기와 연계하여 바이오, 반도체, 차세대에너지 등 충북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4차 산업혁명의 보고(寶庫)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충북선 고속화사업을 중심으로 철도로 연결하는 남북평화협력 시대, 유라시아 실크레일 시대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강호축(강원~충청~호남) 개발로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보였다.

또한 전국 최초의 생산적일손봉사, 9988행복나누미, 행복결혼공제 사업 등 특색있는 충북형 사회안전망도 눈길을 끌었다.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충북형 뉴딜!

충북도는 코로나19 위기단계별로 ‘구제’, ‘회복’, ‘개혁’의 지역뉴딜 정책을 체계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일자리 창출, 주민자치 실현, 경제회복, 미래산업 육성 등 1석 4조의 모범적인 효과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정부의 한국판 뉴딜(7.14일)이전부터 총 4차에 걸쳐 발표된 충북형 뉴딜은 침체된 경제회복을 위해 ‘우리마을 뉴딜’, ‘경제활력 뉴딜’, ‘시군대표 뉴딜’, ‘디지털·그린·산업혁신 뉴딜’로 구성되었으며, 주민숙원해결, SOC확충, 민간투자 활성화, 미래산업 고도화 등을 위해 총 1조5천여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집중 투자된다.

특히 디지털·그린·산업혁신 뉴딜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충북의 6대 신성장산업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한 것으로 충북의 산업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충북형 뉴딜의 대표작이다.

그 중 디지털 뉴딜은 △스마트 의료플랫폼 시범모델 구축, △빅데이터기반 맞춤형 화장품 개발 플랫폼 구축 등 총 554억 원 규모로 충북의 다양한 바이오, 화장품, 반도체산업 인프라와 ICT기술을 활용한 산업의 고도화를 추진한다.

그린 뉴딜은 △수소모빌리티 파워팩 평가인증 기반 구축, △충북형 청정연료 생산기지 기반 구축, △태양광·ESS 융복합 제조검증기반 구축 등 총 771억 원 규모로 지역에 위치한 수소차, 태양광 등 선도기업의 연구와 개발을 지원한다.

산업혁신 뉴딜은 △글로벌 사이언스 아카데미빌리지, △미래유망산업 선점기반 구축, △벤처·스타트업 육성펀드 조성 등 총 746억 원 규모로 과학기술 전문인력 양성과 신사업 발굴에 앞장선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의 바이오산업 인재양성

아울러 충북도는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지자체, 대학, 기업, 출연기관 등 다양한 혁신주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에 3년간 총 1,278억 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충북 특성에 맞는 바이오 산업과 연계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지역에서 직접 양성하는 사업이다.

따라서 제약바이오, 정밀의료‧의료기기, 화장품‧천연물 등 3대 핵심분야를 정하고 충북대와 도내 16개 대학이 바이오헬스산업에 맞는 대학교육혁신을 통해 우수 바이오 인재를 양성한다.

또한 교육청과 함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프리컬리지, 체험학습을 운영하여 바이오분야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고, 도내 11개 시군과 유기적 협력으로 지역소멸위기 및 대학소멸위기를 극복한다.

이처럼 지자체별로 다양한 지역균형 뉴딜정책과 혁신사례들을 소개하고 있는 2020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의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koreabalanc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제조창 전경.
   
▲차세대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사업 조감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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