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주민역량 강화 교육 등 삼성면 활성화 위한 협약 체결

삼성면 도시재생 사업 성공을 위해 군도시재생센터, 한국표준협회, 삼성시장 상인회 등이 업무협약식 후 각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면 도시재생 사업 성공을 위해 군도시재생센터, 한국표준협회, 삼성시장 상인회 등이 업무협약식 후 각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은 11월 12일(목) 삼성면 하나로마트 3층 대회의실에서 삼성면의 시장경제 활성화와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음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영환)와 한국표준협회(충북지역본부장 이철희), 삼성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위원장 남흥식), 삼성시장 상인회(상인회장 심용식)가 참여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표준협회의 마을 자원조사,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컨설팅, 주민역량 강화 교육 등 삼성면의 쇠퇴 극복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 프로그램 추진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환 센터장은 “한국표준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삼성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유관기관·지역대학과의 연계와 협력을 통해 삼성면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표준협회는 올해 4월 지속가능도시연구원, 로컬임팩트사업팀, 지역역량강화지원팀으로 구성된 ‘지속가능도시추진단’을 발족해 지속가능도시 인증모델 개발, 주민참여 도시재생 프로젝트 컨설팅 사업, 도시재생 역량강화 사업, 지역 사회공헌 전략 수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 주민참여 도시재생 프로젝트 컨설팅을 비롯한 여러 지자체의 도시재생 역량강화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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