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소면 성본1리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협약 맺어

LG전자 평택2지부 노조가 대소 성본1리에 물품을 전달하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 평택2지부 노조가 대소 성본1리에 물품을 전달하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 평택2지부 노동조합(지부장 이용선)은 11월 12일(목) 음성군 대소면 성본1리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LG전자 평택2지부 노동조합과 성본1리 마을은 자매결연을 기념한 현판식을 가졌으며, 특히 LG전자 평택2지부 노동조합에서 마을 주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경로당에 냉장고, TV, 에어컨, 청소기 등 4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LG전자 평택2지부 노조 이용선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마을주민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문화 행사에 지원·협찬하며 주민들과 기쁨을 나누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현연호 대소면장은 “LG전자 평택2지부 노동조합의 솔선수범과 정성 어린 사회공헌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본1리 마을과의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앞으로도 상호 간 교류가 활발하게 일어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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