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직원들 공로 표창 줄지어 수상

사진설명 왼쪽부터 박영미 팀장, 주경희 간호조무사, 원길자 요양보호사, 신정임 요양보호사
사진설명 왼쪽부터 박영미 팀장, 주경희 간호조무사, 원길자 요양보호사, 신정임 요양보호사

음성군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이영민) 직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보호와 노인복지 서비스 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직원들이 줄지어 표창을 받는 등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먼저 박영미 팀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재가노인의 가정방문을 통해 긴급지원 및 방역, 감염교육 실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주경희 간호조무사는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원길자 요양보호사는 거동불편 및 치매어르신을 낮동안 보호하는 주간보호사업을 담당하며, 어르신들의 철저한 감염관리 등으로 안전한 노후 생활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음성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신정임 요양보호사는 장기요양 등급 어르신을 방문하여 일상가사 등 요양서비스를 이용자 중심으로 제공하면서, 이용자 보호자가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에 직접 연락하여 표창할 것을 추천하여 대전지역본부장상을 수상했다.

음성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이영민 관장은 “노인복지는 어르신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어르신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서비스 실천이 직원들의 포상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고, 진심으로 다시 한번 축하를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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