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중동4리 A씨 가정에서

도배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소이바르게살기회원들 모습.
도배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소이바르게살기회원들 모습.

음성군 소이면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위원장 김진숙, 이하 ‘소이바르게살기회’.)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지역 내 이웃을 찾아 사랑의 도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1월 16일(월)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소이바르게살기회 회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동4리 A씨 가정 낡은 벽지를 새 것으로 교체하고 집안을 대대적으로 청소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소이바르게살기회 김진숙 위원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소이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이바르게살기회는 매년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지역 주민들의 추천을 받아 도움이 절실한 어려운 이웃을 선정해 사랑의 도배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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