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치료사와 대화로 고민 해결해요

대소초에서 운영한 '사람책과의 대화' 모습.
대소초에서 운영한 '사람책과의 대화' 모습.

대소초등학교(교장 이상국)는 11월 13일(금)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람책과의 대화’를 운영하였다.

‘사람책과의 대화’는 마을교육활동가인 김현주 심리상담치료사가 사람책으로서 학급으로 찾아와, 5학년 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심리상담치료사란 직업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학생들이 겪는 고민들을 상담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사람책과의 대화’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심리상담치료사라는 직업에 대해 알게 되어 진로를 찾아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고민도 해결한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대소초 이상국 교장은 “전문가의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찾아주는 뜻깊은 진로교육 활동이 되었다”면서 “또한 사람책을 활용한 다양한 진로탐색활동이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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