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EWP에너지1004’ 걸음 기부 5번째 프로젝트 완공

청보리지역아동센터가 동서발전의 ‘EWP에너지1004 태양광 제5호’ 전달 행사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보리지역아동센터가 동서발전의 ‘EWP에너지1004 태양광 제5호’ 전달 행사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현숙 청보리지역아동센터(사진 왼쪽)와 동서발전 관계자가 '동서발전 ‘EWP에너지1004 태양광 제5호’ 전달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현숙 청보리지역아동센터(사진 왼쪽)와 동서발전 관계자가 '동서발전 ‘EWP에너지1004 태양광 제5호’ 전달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보리지역아동센터가 4.8kW급 태양광을 설치 완료했다.

11월 13일(금) 음성읍 청보리지역아동센터(센터장 조현숙)에서는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 죽관으로 ‘EWP에너지1004* 태양광 제5호’ 전달식을 가졌다.

* EWP에너지1004: 걸음 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태양광 설비를 지원하는 동서발전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스마트기기의 애플리케이션(app)을 통해 측정된 걸음 수를 기부하여 일정 목표를 달성하면 이웃에 태양광 설비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서발전 김용기 사회적가치추진실장, 조현숙 음성 청보리지역아동센터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EWP에너지1004’의 5번째 프로젝트는 지난 7월 공모를 시작해 임직원 및 일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결과 한 달여 만에 목표 걸음수를 달성했다.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는 4.8kW급 용량으로, 아동들이 생활하는 건물 특성에 맞게 밝은 색상과 다양한 도형, 그림으로 외관을 꾸민 것이 특징이다.

조현숙 청보리지역아동센터장은 “저희 센터에 태양광을 설치해주신 동서발전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지역 아동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이 꿈을 갖고 살아가도록 지원하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으로 모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임직원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늘려 주변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EWP에너지1004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울산시 북구 겨자씨 공동생활가정(1호, `19.10), △당진시 큰평강 노인요양원(2호, `19.12), △동해 해오름 지역아동센터(3호, `20.3), △울산 신화마을 경로당(4호, `20.6)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