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500포기 김장 담궈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김장김치를 담그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김장김치를 담그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최병칠 회장, 이하 ‘자유총연맹’.)는 11월 19일(목) 지회 사무실에서 40여 명 회원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500포기 김장김치를 관내 독거노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0가구에 전달해 주위에 훈훈함을 전했다.

자유총연맹 최병칠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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