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보육 스타트업 투자유치 촉진 위한 모의 IR 대회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북경제혁신센터’)의 스타트업 투자연계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19일(목) 충북센터 스타트업 스쿨존에서 지역창업실 우수 보육 스타트업 8개사의 IR 피칭대회 결선을 진행하였다.

충북경제혁신센터는 우수 스타트업의 발굴과 성장을 위해 스타트업 스쿨, 로컬크리에이터, 스타티움 초기창업강좌 등 창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창업 프로그램을 오프라인과 병행하여 운영하였으며 창업특강, 1:1 코칭과 멘토링 등 각 스타트업의 수요에 맞는 창업과정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인라이트벤처스, 디에이밸류인베스트먼트, 와이앤아처 등 국내 주요 초기투자사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수상팀을 선정하였으며 이후에도 우수 스타트업의 투자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하여 발표장과 참관장을 분리하여 운영하였으며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로 발표자와 참석자 모두에게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비자 맞춤형 밀키트 제공 플랫폼사 플랜A컴퍼니, ▲생활가전 최적화 스마트 반도체 개발기업 ㈜파인디어칩, ▲간편하게 착용하는 코골이 무호흡증 구강내장치 개발기업 ㈜바오메디텍, ▲인공지능을 활용한 1:1 건강맞춤 식물성 고기 제조기업 ㈜에스와이솔루션, ▲POS기반 빅데이터를 활용한 포장용기 자동발주 시스템 개발기업 포장대왕, ▲식품등급 원료를 활용한 입욕제 브랜드기업 아임밤, ▲숨쉬기 편안하고 시원한 미세먼지 99%차단 마스크 ‘퓨레스’개발기업 솔루디, ▲ 다기능 모듈형 서빙로봇, SEROMO 개발기업 ㈜알지티 등 총 8개 기업이 이번 IR 대회에 참여하였다.

충북경제혁신센터 박은숙 지역창업실장은 “코로나 사태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오히려 이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에게 이번 IR 피칭대회가 기업성장을 위한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이번행사 취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