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까지....관내 81,55가구.337개 행정리 대상으로

음성군은 11월 23일(월)부터 내달 18일까지 ‘2020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인구주택총조사와 함께 5년 주기로 전국 동시에 실시되는 조사로, 전국에서 농업·임업·어업을 경영하는 가구와 가구원의 규모, 구조, 분포, 특성 등을 총체적으로 파악해 향후 농업정책과 지역개발계획 수립에 활용된다.

조사는 12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관내 모든 농·임·어업 8155가구와 군 조례에 따라 설치된 337개 행정리를 대상으로 인터넷·전화 또는 방문 방식의 가구 조사와 읍·면 이장 회의를 소집해 진행하는 지역조사로 나누어 실시한다.

인터넷 조사는 23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모바일 가능)를 통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 기간 내 미응답 가구를 대상으로 12월 1~18일까지 조사원 방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급변하는 농촌 환경의 변화 속에서 신속·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며,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방문 조사를 실시할 것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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