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5천 장 전달

(주)와이엠 이영민 대표(사진 오른쪽)가 삼성초 마스크를 전달하며 김호근 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와이엠 이영민 대표(사진 오른쪽)가 삼성초 마스크를 전달하며 김호근 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초등학교(교장 김호근)는 11월 23일(월) 청주시에 소재한 마스크 제조업체인 ㈜와이엠(대표 이영민)으로부터 마스크 5천 장을 기부물품으로 지원받았다.

㈜와이엠 이영민 대표는 삼성초등학교 제67회 졸업생으로, 모교 발전과 후배들을 위한 마음을 담아 학교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지원하였다고 한다.

앞서 이 대표는 삼성초 뿐만 아니라 삼성중학교, 진천·음성군의 지역 주민들, 그리고 음성 관내 학교 전체에도 많은 양의 마스크를 기부한 바 있으며, “오늘 기부한 마스크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보다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초 김호근 교장은“음성 지역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상황에서 등교수업 전환으로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에 동문으로서 큰 도움을 주셔서 학생들에게 큰 감동과 교육적 의미까지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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