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충북도 건설환경소방위 20년 6회 추경예산.21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김기창 도건설환경소방위원장.
김기창 도건설환경소방위원장.

김기창 도의원이 ‘국내 산불 진화 여건에 맞는 전문 진화차량 도입’을 주문했다.

11월 30일(월) 충청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창)는 제387회 정례회 제2차 위원회를 열어, 소방본부와 재난안전실을 대상으로 2021년도 제6회 추경예산과 2021년도 예산안 및 충청북도 안전감찰 지역 전담기구 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의결했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김기창(음성2) 위원장은 “저층건물 산림화재 진압용 차량은 가격이 비싸고 유지관리 비용도 많이 발생해 매우 비효율적”이라면서, “국산 소방차량의 경쟁력을 확보 차원에서 산불전문 진화차량을 도입할 때, 국내 산불진화 여건과 기존에 개발된 차량 등을 종합 검토해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안전감찰 지역 전담기구 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제86조의2에 따라 충청북도 안전감찰 지역 전담기구 협의회 설치 근거 및 구성 운영에 대한 조례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가결했다.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의 모습.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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