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건강 보호 차원에서 1인당 50장 마스크 지원

반채광 음성농협조합장(왼쪽 네 번째)과 황주상 농협음성군지부장(여섯 번째) 및 임직원들이 마스크제조업체 앞에서 전달식을 갖고있다.
반채광 음성농협조합장(왼쪽 네 번째)과 황주상 농협음성군지부장(여섯 번째) 및 임직원들이 마스크제조업체 앞에서 전달식을 갖고있다.

음성농협(조합장 반채광)은 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조합원 복지 증진을 위한 마스크 약 19만장을 구입해 조합원 1인당 50장의 마스크를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한 마스크는 지역업체에서 생산된 8000여만원 상당의 KF-94 인증 마스크로써 음성군 지역에 코로나19 확진세가 증가함에 따라 조합원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박노은 조합원(삼생1리 이장)은 “마을 조합원들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품질 좋은 마스크를 지원 받았다”며 기뻐했다.

반채광 조합장은“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조합원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혜택을 늘려 조합원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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