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음성장학회.대소장학회에 각각 100만 원씩 전달

임준식 대소오미로타리클럽회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이 음성장학회와 대소장학회에 각각 장학기금을 기탁하며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준식 대소오미로타리클럽회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이 음성장학회와 대소장학회에 각각 장학기금을 기탁하며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준식 대소오미로타리클럽 회장이 12월 3일(목) 대소면행정복지센터(면장 현연호)를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재)음성장학회와 (재) 대소장학회에 각각 100만원 씩 총 200만 원을 기탁했다.

임준식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학생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나눔 문화 전파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동희 대소장학회 이사장은 “아이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한 것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현연호 대소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보내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회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 회장은 대소면 출신으로 현대자동차 금왕지점에서 과장으로 근무하면서 대소오미로타리클럽 회장과 대소면 지역발전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해 봉사하며 남다른 모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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