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전교생에게 선물 전달

용천초학부모회가 학생들에게 마스크 목걸이를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천초학부모회가 학생들에게 마스크 목걸이를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왕 용천초등학교(교장 김순남)에서는 12월 7일(월) 학부모 자치 활동의 일환으로 ‘마스크 목걸이’를 직접 제작하여 전교생에게 선물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방역과 학생 개인위생활동에 더욱 신경쓰고 있는 시점에 마스크를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선물이 되었다.

용천초학부모회 김혜영 회장은 “학부모들의 재능기부로 만든 이 마스크 목걸이는 우리 아이들이 코로나19를 무사히 이겨내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을 담아 하나하나 정성껏 만들었다”며, “이 작은 선물이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응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학부모 자치 활동은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마스크 목걸이 선물에는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보내며 학생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생각하게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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