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코로나19 대비 특별방역 실시

원남지역자율방재단원들이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원남지역자율방재단원들이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방역활동에 나선 원남지역자율방재단원들과 조병옥 군수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방역활동에 나선 원남지역자율방재단원들과 조병옥 군수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 원남면자율방재단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특별방역활동에 나섰다.

원남면은 12월 6일(일) 자율방재단과 직원들이 함께 원남면 시가지를 중심으로 원남초교, 음성농협 원남지점, 게이트볼장 등 관내 공공시설과 주요 다중 이용 시설에 대한 특별방역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방역활동은 휴일에도 주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힘을 모아 실시한 것으로, 조병옥 음성군수도 원남면에 일제방역활동이 이루어진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와 자율방재단과 직원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일제방역을 추진한 김인수 자율방재단장은 “지난 5일 원남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많은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안전한 원남면을 만드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자율방재단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자율방재단의 자발적인 참여가 주민들의 안전을 보호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믿는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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