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군보건소 직원에게 간식 제공

대덕종합건설(주) 김기명 대표가 군보건소에 간식을 전달하며 보건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덕종합건설(주) 김기명 대표가 군보건소에 간식을 전달하며 보건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 생극면에 위치한 건설업체인 대덕종합건설㈜(대표 김기명)에서 음성군보건소(소장 권태복)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치킨 150인분, 귤 12박스, 바나나 6박스, 음료 등의 간식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김기명 대표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며 지역사회의 방역망 역할을 담당해온 음성군 보건소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 어려운 난국을 음성군 공직자와 군민이 함께 협력해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권태복 음성군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 전체가 매우 힘든 가운데 보내주시는 응원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이전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 자랑스러운 모범도민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김기명 대표는 지난 10월에도 생극면 행정복지센터에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1만 장을 기탁하는 등 매년 나눔과 기부 철학을 몸소 실천해와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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