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 신유나, 장려상 추연지, 이은지 주무관 받아

20년 음성군 세정 연구과제 발표대회 후 입상자와 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년 음성군 세정 연구과제 발표대회 후 입상자와 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은 12월 9일(수)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군과 읍‧면 세무담당 공무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지방세정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세무 전반에 대한 제도개선과 세수확충을 위한 새로운 세원을 발굴하고, 세무공무원 간의 소통과 역량강화를 통해 음성군 세정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발표는 10건의 연구과제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4건의 과제에 대해 진행됐다.

발표대회 결과 세정과 박준영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원남면 신유나 주무관이 우수상 그리고 금왕읍 추연지 주무관과 생극면 이은지 주무관이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이날 최우수상을 받은 박준영 주무관은 내년에 있을 충청북도 지방세정 연찬회에 음성군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창현 세정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음성군의 세수 확충을 위해 노력하는 세무담당 공무원의 노력을 보여줬다”며, “지방세정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통해 실무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세는 우리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지방세의 세입증대에 최선을 다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