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관에 상품권 360만 원, 140만 원 상당 기초소방설비 전달

맹동면과 한국소방기술원 소방장비센터가 음성군장애인복지관에 소방장비를 전달하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면과 한국소방기술원 소방장비센터가 음성군장애인복지관에 소방장비를 전달하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 맹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만택)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소방장비센터(센터장 권정우)는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을 방문해 지역 내 사회배려대상자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온누리 상품권 360만 원과 분말소화기·간이용소화용구·단독경보감지기 등 기초소방설비(140만 상당)을 전달했다고 12월 14일(월) 밝혔다.

소방장비센터 권정우 센터장은 “맹동면행정복지센터와 우리 기관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만택 맹동면장은 “우리 지역사회 화재예방 활동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양 기관이 지속해서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복지관 전호찬 관장은 “사회배려대상자들을 위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소방장비센터는 지난 2014년에 충북혁신도시 신청사로 이전한 이래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해 맹동면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장기적으로 지역사회 사회배려대상자를 위해 소화기와 단독형 감지기 지원, 화재예방𐄁안전 관련 교육 등을 실시하며 화재사고 예방과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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