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일 휴회, 16일부터 예결위 심사키로

음성군의회 본회의 모습
음성군의회 본회의 모습

음성군의회가 제330회 2차 정례회 회기와 의사일정을 단축.변경한다.

12월 14일(월) 음성군의회(의장 최용락)에 따르면, 12월 11일(금) 가진 의원간담회에서 음성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함에 따라 의사일정을 변경하기로 한 것.

군의회는 이번 14일(월)과 15일(화), 이틀간은 회의를 열지 않고, 의원 각자가 서면으로 2021년도 본예산 검토와 정리하고, 행정사무감사 의견을 정리하는 일정으로 잡았다.

그리고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사흘간으로 일정을 단축해 예결위를 열어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세입.세출예산 수정안 심사 등을 한다.

또한 이번 정례회 마지막 본회의인 3차 본회의도 애초 22일에서 21일로 앞당기기로 했다.

이와 관련 군의회 관계자는 “대면접촉을 줄이고,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2차 정례회 회기를 단축하기로 했다”면서 “21일 개회하는 3차 본회의에서도 1일 회기 단축의 건을 상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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