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인곡리.신돈리 방역초소에 라면.생수 등 전달

맹동농협 임직원들이 AI방역초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농협 임직원들이 AI방역초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농협(조합장 신기섭)은 음성군 금왕읍 메추리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 확산방지 방역대책 일환으로 설치된 맹동면 인곡리, 신돈리 등 2곳 방역초소를 방문해 라면과 생수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추위에 고생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12월 16일(수) 밝혔다.

신기섭 맹동농협 조합장은 “맹추위에도 관내 AI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고생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위로하고자 위문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맹동면장은 “AI 통제초소를 방문해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한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맹동면에 단 한 건의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맹동면은 통제초소를 2개소에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인곡리 종오리 통제초소는 지난 11월29일부터(1인 2교대), 신돈리 통제초소는 12월9일부터(2인 3교대) 운영하며 방역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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