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완료

대소근린공원 모습.
대소근린공원 모습.
전선지중화 사업이 완료된 대소면소재지 거리 경관.
전선지중화 사업이 완료된 대소면소재지 거리 경관.

대소근린공원이 지역주민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대소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완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음성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가 시행한 대소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대소근린공원 조성사업, ▲도시계획도로 조성사업, ▲가로경관정비+전선지중화 사업, ▲지역주민 역량강화교육 등으로 총 70억 원 예산으로 약 6년여 간 진행됐다.

대소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서 대표적인 사업인 대소근린공원 조성사업은 대소면 오산리 산1-1번지 일원에 12,721m² 규모로, 공공 화장실을 비롯해, 공연장, 벤치, 산책길, 가로등, 잔디광장 등이 설치됐다.

또한 대소면 오산리 산 1-26번지 일원에 2개 도시계획도로를 377m 규모로 신설했으며, 대소면 오태로 93 일원 585m 거리를 대상으로 전선지중화 사업을 포함한 가로경관정비 사업을 진행했다.

나아가 대소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비롯해 축제 지원, 지역개발.문화복지 관련 전문가 초청 교육 등을 시행하기도 했다.

그동안 대소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위원장을 맡아왔던 유원종 대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대소근린공원 조성사업을 비롯한 대소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잘 마무리기까지 많은 분들이 수고하셨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삼정택지개발 조성사업 등 지역 현안 사업들이 잘 추진되어 대소면이 살기좋은 지역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대소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는데, 대소면 정주여건 개선으로 면민들 삶의 질이 더 향상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소근린공원 모습.
▲대소근린공원 모습.
▲대소근린공원 모습.
▲대소근린공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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