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협의회에 200만 원 상당 음성 쌀 전달

음성로타리클럽 김중기 회장(사진 가운데)이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 고향쌀을 기탁하며 이건용 사회복지협의회장(사진 왼쪽)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로타리클럽 김중기 회장(사진 가운데)이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 고향쌀을 기탁하며 이건용 사회복지협의회장(사진 왼쪽)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로타리클럽이 음성 사랑과 경로효친 실천에 솔선수범했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 음성로타리클럽(회장 김중기)에서는 2020년 12월 16일(수)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건용)를 방문하여 사랑의 쌀 610kg(2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쌀 전달은 내 고장 음성사랑 쌀 팔아주기와 관내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실현하는데 다소나마 기여하는 뜻에서 마련하였고 클럽에서 1백만 원, 음성로타리클럽 김중기 회장이 1백만 원을 쾌척하였다.

음성로타리클럽에서는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와 2006년 2월 13일 자매결연을 맺고 차량 이용 목욕봉사, 세탁봉사, 푸드뱅크 지원사업,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사업 등 사회복지협의회 주관하는 각종복지사업에 봉사활동을 비롯해 여러 가지 결연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이건용 회장은 “관내 어렵게 살아가시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꾸러미 전달사업을 추진중인데 음성로타리클럽이 쌀을 지원해주어 동절기 어르신들이 더 따뜻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게 됐다“며 정말 고맙고 뜻있는 나눔봉사라고 전했다.

한편 음성로타리클럽은 ‘초아의 봉사’를 모토로 지난해까지 매년 음성청결고추축제 ‘고추아줌마 및 미스터고추 선발대회를 주관하여 음성청결고추의 명성을 전국에 날리는데 기여하여 왔으며 사랑의 연탄 및 난방유 나눔봉사, 코로나극복 손 소독제 자체제작 배부, 코로나 성금 기탁, 로타리동산 환경정화 봉사, 수해복구 봉사,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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