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초 ‘소리나래 중창단’, 제9회 GO!敎! 동아리 중창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원남초 소리나래 중창단원들 모습.
원남초 소리나래 중창단원들 모습.

원남초등학교(교장 양철기) ‘소리나래 중창단’이 청주 불교방송국이 주최한 제9회 진로체험을 위한 ‘GO!敎! 동아리 중창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은 코로나19 예방과 안전을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참가곡은 ‘엄마는 사랑을 만드는 요술쟁이’와 ‘말의 향기’ 2곡으로 아름다운 하모니와 가사가 특징으로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가 빨리 지나가길 염원하는 마음으로 참가하여 최우수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원남초 ‘소리나래 중창단’은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 학년으로 구성된 동아리 중창단으로 노래를 통해 선•후배들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배워가는 자치 활동의 장이 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허예승 학생은 "어울어지는 소리의 아름다움을 알고 중창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노래를 하면서 학교생활이 더욱 즐거워졌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원남초는 중창단 외에도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고 도전의 경험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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