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정도의원 5분 자유발언

이상정 도의원의 5분발언
이상정 도의원의 5분발언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이상정도의원(음성1)은 18일(금) 제387회 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도의 출자출연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의 파견용역노동자들을 정규직 전환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이상정도의원은 2018년 5월 발표한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지키지 않고 있는 충북테크노파크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파견용역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 요구를 조속히 수용할 것을 주장했다.

이상정 도의원에 의하면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의하여 이미 타지역의 7개 테크노파크는 이미 정규직 전환을 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충북테크노파크는 41명의 시설관리, 청소, 경비 노동자들을 서울의 파견용역업체를 매년 입찰을 통해 선정하여, 수억원의 막대한 이익을 보장하며 용역을 주면서, 예산을 낭비하고 노동자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또한 충북테크노파크 이사장인 이시종 지사에게 정규직화 선언과 충북테크노파크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충북테크노파크는 2012년 까지는 시설관리, 청소, 경비부문을 정직원으로 고용해 왔으나, 당시 이명박정권의 파견용역 정책에 의해 현재까지 매년 입찰에 의해 파견용역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타 지역 티피 전환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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