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짧은 시 감상

 

 

 

 

 

 

홀연히

떠나가더니

비집고 들어오네.

 

 

 

 

 

 

 

□해설

잠꾸러기가 달콤한 잠을 즐길 때 아침햇살이 얼굴에 와 닿았습니다. 겨울철 이불속을 파고드는 그 감미로움 같은 느낌이 아니었을까요?

-시인 반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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