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삼성면에 상품권 50만 원 기탁

삼성자율방재단 관계자들이 삼성면에 상품권을 기탁하며 김정묵 면장(사진 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자율방재단 관계자들이 삼성면에 상품권을 기탁하며 김정묵 면장(사진 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2월 17일(목) 삼성면자율방재단(단장 신진열)이 삼성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정묵)을 방문해 관내 소외 가구에 전달해달라며 상품권 50만원을 기탁했다.

신진열 삼성자율방재단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삼성면자율방재단은 매년 제설작업, 불법현수막 제거, 도로변 청소작업,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배수로 예찰활동과 태풍 피해 수목제거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한 방역활동과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 작업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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