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음성장학회 장학금 100만 원 기탁
강연수 음성군 미디어정보과 홍보팀장과 정은옥 원남면행정복지센터 민원팀장부부가 (재)음성장학회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강연수 홍보팀장은 “지난 12일 별세하신 아버지(故 강성우)의 생전 유지와 장학금을 기탁하자는 어머니(前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 이양춘 여사)의 뜻에 따라 이같이 장학금을 기탁을 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아버지를 편히 보내드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故 강성우 씨는 생전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음성읍 용산2리장, 음성농·축협과 산림조합의 이사를 맡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재)음성장학회에는 기업체 및 사회단체뿐만 아니라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음성군 일부 직원의 정기적인 기탁으로 우리지역 꿈나무를 향한 훈훈한 온기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