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 4년 동안 사업비 60억원 투입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지사장 조현욱)는 원남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12월에 준공됐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원남면 공동생활홈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지사장 조현욱)는 원남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12월에 준공됐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원남면 공동생활홈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지사장 조현욱)는 원남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12월에 준공됐다고 18일 밝혔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촌 중심지를 경쟁력 있는 농촌거점으로 발전시키고, 이를 활용해 배후마을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음성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가 지난 2017년 2월 위·수탁 계약을 통해 총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4개년에 걸쳐 사업이 추진됐다.

음성 원남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공동생활홈조성, 체육광장, 공용주차장, 주민안전보행로 조성, 7080시대거리, 주민쉼터 및 무궁화길 등이 있다.

이번 사업의 추진위원장을 맡은 반재영 위원장은 "지역개발사업 전문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의 열정적인 사업추진으로 성공적으로 사업이 마무리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조현욱 음성지사장은 "원남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조성된 교육·문화·복지 서비스 기반이 도심과 농촌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는 지역개발 전문기관으로서 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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