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갤러리 개관으로 지역사회 문화발전 이바지 공로 인정

대한민국미술인상 공로상을 수상하고, 민화가 최경자 씨 부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미술인상 공로상을 수상하고, 민화가 최경자 씨 부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경자 민화가(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대한민국미술인상 공로상을 수상하고 미협 유승조 부이사장(사진 맨 오른쪽)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경자 민화가(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대한민국미술인상 공로상을 수상하고 미협 유승조 부이사장(사진 맨 오른쪽)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경자 민화가가 ‘대한민국미술인상 공로상’을 받았다.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는 12월 5일(토) ‘제14회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을 맞아 최경자 민화가에게 ‘대한민국미술인상 공로상’을 수여한 것.

코로나19로 인해 12월 20일(일) 음성읍 소여리에 위치한 정안갤러리에서 진행된 최경자 민화가 ‘대한민국미술인상 공로상’ 수상식에는 (사)한국미술협회 유승조 부이사장을 비롯해 남편(황태주)과 지인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유승조 (사)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은 “민화를 통해 아름다운 예술세계를 구현하고 있는 최경자 민화가가 공로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축하하면서 “이 상은 대도시에 비해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음성군에 갤러리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문화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공로상 수상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

최경자 민화가는 “이렇게 귀한 상을 주신 유승조 부이사장님을 비롯한 한국미술협회 관계자들과 남편 황태주(농업회사법인 포앤미 대표) 씨에게 특히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창작활동과 정안겔러리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행복을 나누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경자 민화가는 지난 7월 24일금) 음성읍 소여리 농업사회법인 포앤미 3층에 140여 평 규모로 전시실.작업실.사무(접견)실, 복도 전시공간 등에 150여 민화.서각 등 작품을 전시하는 정안갤러리를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최경자 민화가(사진 왼쪽)가 대한민국미술인상 공로상을 수상하며, 미협 유승조 부이사장(사진 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경자 민화가(사진 왼쪽)가 대한민국미술인상 공로상을 수상하며, 미협 유승조 부이사장(사진 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경자 민화가 대한민국미술인상 공로상 상장 모습.
▲최경자 민화가 대한민국미술인상 공로상 상장 모습.
▲최경자 민화가 대한민국미술인상 공로상 상패 모습.
▲최경자 민화가 대한민국미술인상 공로상 상패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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