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저소득가구 위해 성금 100만 원 기부

박태규 음성읍장이 퇴임식에서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태규 음성읍장이 퇴임식에서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태규 전 음성읍장이 12월 22일(화) 40년 가까운 공직생활을 마치고 퇴임하면서 음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박태규 전 음성읍장은 1981년 공직에 입문하고 삼성면 근무를 시작했으며, 지난 2016년 사무관으로 승진 후 세정과장·음성읍장을 역임하며 음성군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다.

박태규 전 음성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공직생활을 마치게 되어, 남은 후배 공직자들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든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슬기롭게 극복하고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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