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진천군 31여 가구에 1,900만 원 상당 난방비·주거환경개선비 지원
맹동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가 12월 23일(수) 겨울철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에게 1,900만 원 상당의 난방비 등을 지원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이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추천을 받아 음성·진천군 내 소외계층 아동가정과 다문화가정 등 31여 가구에 겨울철 난방비와 주거환경개선비를 지원한 것.
또한 성탄절을 맞아 각 가정 아이들이 희망하는 장난감, 책 등 선물도 함께 전달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임해종 사장은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지역 고유의 강점과 공사의 자원을 활용한 특화된 지역사회 활동 등을 끊임없이 고민해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3년 충북혁신도시(충북 음성군 소재)로 이전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소외계층 지원, 중소기업·사회적경제기업 성장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경기 침체에 빠진 지역 상가 및 중소기업, 긴 장마로 수해피해를 입은 가구 등을 대상으로 마스크지원, 성금전달, 기술 컨설팅, 안전점검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움에 동참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