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주간업무회의서 취약시설 선제적 전수검사, 주기적 신속항원검사 추진 강조

조병옥 음성군수.
조병옥 음성군수.

조병옥 음성군수는 12월 28일(월) “코로나19 확산세를 확실히 꺾을 수 있도록 연말연시 특별방역기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지도점검을 강화하라”고 당부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날 영상회의로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집단감염이후 추가 감염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로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전수검사와 주기적인 신속항원검사가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 협조하고, 신속항원검사를 받고자 하는 군민이 누락되지 않도록 사전에 지속적으로 안내하라”고 주문했다.

또 “연말 연시 특별방역기간 동안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며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고 군민들의 방역동참을 홍보하고 지도점검을 강화해 달라”고 지시했다.

주요 현안사업 추진과 관련해서도 조병옥 군수는 “코로나19와 AI방역까지 어렵고 힘든 가운데 군정 주요현안 사업과 업무에 모든 직원들이 고생이 많았다”며 “ 2021년은 민선7기가 일할 수 있는 실질적인 마지막 해로 군정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구체적인 성과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대규모사업과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자체재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충북도와 중앙부처의 내년도 업무계획을 신속히 파악하고 분석해 각종 연계사업을 발굴하고 국도비 예산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2022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아이디어도 적극 발굴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밖에도 “코로나 등으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 동절기를 맞아 상하수도, 도로, 생활쓰레기 처리 등 주민불편사항을 해결하는데 역점을 두어 읍면에서는 현장행정을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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