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1-2회 장애인 안전사고 피해사례 분석 등 열정적 연구활동 펼쳐

음성소방서 전경.
음성소방서 전경.

음성소방서(서장 강택호)가 2020년 충청북도 주관 학습동아리 선발대회에서 도내 8개 기관 중 음성소방서 ‘안전 채움, 관심 더함’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안전 채움, 관심 더함’ 팀은 매달 1~2회 정기적으로 모여 장애인 안전사고 피해사례를 분석·공유하며 사고방지를 위한 불빛 유도장비 개발 및 안전매뉴얼 개선하는 등 열정적인 연구 활동을 펼쳤다.

학습동아리 회원은 이주완 예방안전과장, 이종권 소방경, 김세중 소방위, 장동수·오동계 소방장, 김광섭·배강희·신휘영 소방교, 이슬기·송성원·최세림·김형선·김태미·진성현·우진식·김주훈·곽정구·오준영·이준석 소방사 19명의 공무원과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신기은 팀장으로 구성됐다.

강택호 음성소방서장은 “한 해 동안 학습동아리 활동에 매진한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수한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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