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공모사업 국도비 등 1,379억 원 확보....민선7기 동안 총 3,899억 원 국도비 등 외부재원 확보해 현안사업 해결 및 5대 신성장동력산업, 정주여건 조성

조병옥 군수 등 음성군 관계자들이 행안부를 방문해 행안부 관계자에게 음성군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조병옥 군수 등 음성군 관계자들이 행안부를 방문해 행안부 관계자에게 음성군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음성군은 2020년 중앙부처, 충북도, 민간기관 등 45개 사업에 대해 총 1,379억 원 국도비 등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확보액 973억 원 대비 41.7%인 406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2018년 1,547억 중 소방복합치유센터 1,257억 원을 제외한다면 최대 규모다.

특히 민선7기 동안 공모사업을 통한 국도비 등 외부재원을 확보해 총 3,899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020년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삼성면복합문화센터, 금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대풍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음성읍 도시재생 인정사업, 음성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등 45건이 선정돼, 미래 신성장동력산업과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직원 교육과 사전 컨설팅을 통한 공모사업 선정 노하우를 전달했으며, 중요 공모사업은 전략사업회의와 적정성 검토를 통해 논리개발과 사업 시행 여부 등을 면밀히 협의해왔다.

특히 공모사업 발굴을 위해 충북도·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총사업비 100억 이상 공모사업은 혁신전략실에서 PM 역할을 수행하고 우수부서 인센티브 지급 등을 통해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민선7기 역대 최대 공모사업 성과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군민과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달성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5대 신성장동력산업과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확보와 군정 현안사업을 해결하는 공모사업을 집중 발굴해 잘사는 음성, 건강한 음성, 희망찬 음성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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